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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초반 최대 변수는 '추위'…'추춘제'도 논란

  • 9albaceo2
  • 2월 25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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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개막한 2025시즌 K리그가 애초 우려대로 '한파'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현장에서는 선수들 부상 위험과 경기력 영향 등으로 불만이 터져나오면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축구연맹)이 추진하는 '추춘제'에 대한 논란도 벌어지고 있다.


올 시즌 K리그1은 지난 15일 개막했다. 2024시즌 개막일(3월 1일)보다 무려 2주가량 앞섰다. 2022시즌 당시 카타르 월드컵로 인해 앞당겨진 개막일(2월 19일)보다도 나흘이나 앞서며 종전 기록도 경신했다.

이같은 조정은 올해 ▷4월 ACLE 토너먼트(사우디아라비아) ▷6월 FIFA 클럽월드컵(미국)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국) 등 굵직한 국제 축구 이벤트가 잇따라 열리는 것을 감안한 것이다.

문제는 예상치 못한 추위다. 개막전이 열린 1라운드에서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큰 무리없이 경기가 이뤄졌지만, 2라운드가 열린 지난 주말(2월 22, 23일)에는 갑자기 꽃샘 추위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선수들 뿐 아니라 관람객들도 모두 추위에 떨어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불통이 축구연맹이 추진하는 '추춘제'로 튀고 있다.

추춘제는 9월 리그를 시작해 이듬해 5월 마무리하는 제도로, 유럽이나 남미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다만 한국 특유의 매서운 추위를 감안, 12, 1월 기간엔 리그를 중단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추춘제로 세계적인 흐름으로 국제대회에서의 선수 차출이 용이해지는 등 장점이 많다. 반면 변수가 많은 우리나라 날씨로 인해 경기장 잔디 관리와 선수 보호는 물론, 관람 팬들을 위한 난방 문제 등 과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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